거스 히딩크, 파트리스 에브라, 싸이, 이병헌, 박찬호, 박태환 등 톱스타 하객들이 참석했다.
김태영 전 국가대표 코치가 지난 27일 오후 서울 광장구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박지성과 김민지 결혼식에 참석하고 있다.
이날 사회는 두 사람과 각별한 인연을 맺고 있는 배성재 SBS 아나운서가 맡았다.
박지성 김민지 부부는 지난해 6월 열애 소식이 처음 알려진 후 공개 연애를 해왔다. 이날 결혼식이 끝난 후 유럽으로 신혼여행을 떠나며 신접살림은 영국 런던에 차릴 예정이다.
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