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비키니 미녀 대거 등장…“유부남은 선글라스 필요”

입력 2014-07-28 09: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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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1박 2일' 멤버들이 비키니 미녀들의 등장에 환호했다.

27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이하 1박2일)에서는 강원도 강릉과 동해에서 펼쳐지는 ‘피서지에서 생긴 일’ 첫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강원도 강릉 망상 해수욕장에서 복불복에 승리한 삶은달걀팀(김주혁 김종민 정준영)은 비키니 미녀들과 함께 꿈같은 시간을 보냈다.

앞서 멤버들은 해변가에 나타난 비키니 미녀들을 보고 꽤 먼 거리임에도 자석처럼 이끌렸다. 특히 김준호는 "눈알 돌아가는거 들키면 안된다. 유부남은 선글라스가 필요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신이 난 김종민은 비치볼을 직접 비키니 미녀들에게 던져주기도 했다.

결국 비키니 미녀들과 함께 하게 된 김주혁 김종민 정준영은 꿀맛같은 휴가를 보냈다.

반면 이들과 달리 날달걀(김준호 데프콘 차태현) 팀은 개그우먼 오나미 김혜선과 함께 시간을 보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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