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영석 PD “‘꽃보다’ 시리즈 멤버 조합, 명절 특집으로 고려 중”

입력 2014-07-28 15: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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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석PD가 2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에서 열린 tvN '꽃보다 청춘' 제작발표회에 참석 하였다.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나영석 PD가 ‘꽃보다’ 시리즈 멤버 조합을 언급했다.

27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서울에서 열린 tvN 배낭여행 프로젝트 제3탄 '꽃보다 청춘' 기자간담회.

이날 행사는 페루팀 윤상, 유희열, 이적, 라오스팀 유연석, 손호준, 그리고 프로그램의 연출을 맡은 나영석 PD, 신효정 PD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라오스팀의 바로(B1A4)는 개인적인 일정상 불참했다.

나 PD는 "'꽃보다' 시리즈 타이틀은 '꽃청춘'으로 끝이 났지만 돌려막기라는 것이 있다"며 "멤버들 조합은 명절 특집 등으로 고려해 보겠다"고 말했다.

이어 '꽃보다' 시리즈 이후 행보에 대해서는 "여행은 내가 정말 좋아하는 소재다. 앞으로도 계속 여행을 다양하게 풀어놀 예정이다. 다만 신효정 PD가 와서 재밌는 것들을 생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꽃보다 청춘'은 데뷔 이래 오랜 시간 자신만의 음악색깔을 고수해온 뮤지션 윤상, 유희열, 이적이 배낭족 사이에서도 난이도 높은 여행지 페루로 떠나는 이야기와 '응답하라 1994'에서 환상적인 호흡을 보여줬던 유연석, 바로, 손호준이 베테랑 배낭여행객들의 성지로 불리는 라오스로 떠난 이야기를 각각 나눠 담아낸다. 오는 8월 1일 밤 9시50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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