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짧은 치마’ 이어 ‘단발머리’도 차트 롱런…차세대 음원 강자

입력 2014-07-28 15: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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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C엔터테인먼트 소속 걸그룹 AOA(지민 초아 유나 혜정 민아 설현 찬미)가 ‘짧은 치마’에 이어 ‘단발머리’로 차트 롱런을 성공시키고 있다.

AOA는 27일 인기가요 무대를 마지막으로 6주간의 활동을 공식적으로 마무리했지만, 음원 차트 상위권에는 여전히 AOA의 ‘단발머리’가 랭크 되어 있다.

히트곡 ‘짧은 치마’에 이어 여름 대세송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단발머리’도 스테디송으로 등극하며 2연타에 성공했다는 평이다.

지난 1월 발표한 ‘짧은 치마’는 하루에도 수 십 곡의 신곡이 쏟아 지며 음원 전쟁이 치열해진 요즘 가요계에서 음원 공개 6개월이 지난 지금도 차트 50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상황.

6주간의 ‘단발머리’ 국내 활동을 마무리한 AOA는 다음 달 17일 한국 걸그룹 대표로 출연하는 일본 ‘2014 에이네이션(A-Nation) - Asia Progress, Departure’ 무대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한편, AOA는 일본에서의 쇼케이스와 올해 3월 FNC 엔터테인먼트 패밀리 콘서트 ‘FNC킹덤’ 무대에서 밴드와 댄스로 팀 색깔을 확실히 보여준 단독 무대를 통해, 뜨거운 해외 러브콜을 받고 있어 ‘에이네이션’의 AOA 무대에도 현지 음반 관계자들의 큰 관심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

동아닷컴 정준화 기자 jj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FNC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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