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양키스 전 2루타 ‘5경기 연속 안타’

입력 2014-07-29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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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동아닷컴DB.

[동아닷컴]

‘추추 트레인’ 추신수(32·텍사스 레인저스)가 5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추신수는 29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 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브 파크에서 열린 2014메이저리그(MLB) 뉴욕 양키스와의 홈경기에 1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첫 타석에서 상대 선발 데이비드 펠프스를 상대해 2루 땅볼로 물러난 추신수는 3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서 우전 2루타를 기록했다. 하지만 후속타가 터지지 않으며 득점을 기록하지는 못했다.

한편, 이 안타로 추신수의 타율은 0.244로 올랐다. 추신수는 지난 25일 양키스 전 안타 이후 5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하며 다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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