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즈 리콜, 우측 동력전달축 내부 부품 결함 발견

입력 2014-07-29 10: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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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 리콜’

한국지엠이 크루즈를 포함, 자사 3개 차종의 리콜을 실시한다.

국토교통부는 28일 한국지엠의 차량 일부 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리콜 대상은 2008년 7월24일부터 2011년 2월23일 사이에 제작된 크루즈, 올란도, 알페온 등 3차종 총 1만4464대.

리콜 원인은 차량 우측 동력전달축(드라이브 샤프트) 내부 부품의 결함으로 곡선구간 주행 시 동력전달축이 분리돼 엔진 동력이 정상적으로 바퀴에 전달되지 않을 위험성이 발견됐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차량 소유자는 29일부터 한국지엠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우측 동력전달축 교환)를 받을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지엠(080-3000-5000)으로 문의하면 확인 가능하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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