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해 BMW 덕분에 장수…“소탈한 건강관리 비법?”

입력 2014-07-29 14: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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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 겸 개그맨 송해(90)가 밝힌 장수 비결이 뒤늦게 화제다.

송해는 과거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밥상의 신’에 출연해 자신의 장수 비결을 ‘BMW’라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여기에 올 때도 지하철을 탔는데 큰 도움이 되는 것 같다”면서 “B는 버스(BUS), M(METRO)은 지하철, W는 워킹(Walking)을 한다는 뜻”이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해당 방송에서는 송해가 직접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모습이 포착해 공개하기도 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송해가 노약자석에 앉아 고개를 숙이고 있다. 이에 송해는 “옆에 있는 사람에게 사인을 해주고 있었던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송해는 “밤 10시가 넘어가기 전에는 잠들려고 애쓴다. 기상은 아침 5~6시 사이, 아침은 7시에서 7시 30분 사이에 꼭 먹으려 한다”며 “주기적으로 아침에 시동을 걸어주면 몸이 처질 게 없다”고 또 다른 장수 비법을 공개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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