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다메 칸타빌레' 심은경 출연 확정…"언젠가 도전해보고 싶었다"

입력 2014-07-29 15:3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 = ‘노다메 칸타빌레’ 심은경/영화 수상한 그녀 스틸

'노다메 칸타빌레' 심은경 출연 확정…"언젠가 도전해보고 싶었다"

'노다메 칸타빌레' 심은경

배우 심은경이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의 여주인공으로 최종 확정됐다.

29일 한 매체는 방송 관계자의 말을 빌어 "심은경이 최종적으로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심은경 측은 "노다메 칸타빌레 원작만화를 참 재미있게 봤고 개인적으로 또 동명드라마에서 노다메역을 소화한 우에노 주리의 팬"이라며 "언제가 꼭 이런 매력적인 캐릭터에 한 번 도전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결국 기회가 주어졌다"고 출연 확정 소감을 전했다.

심은경이 맡은 노다 메구미 역은 한 번 들은 연주를 피아노로 완벽하게 재현하는 특별한 재능을 가졌지만 실수투성이에 백치미까지 더해진 괴짜 캐릭터다.

심은경 노다메 칸타빌레 출연 소식에 네티즌들은 "심은경 노다메 칸타빌레, 싱크로율 100%" "심은경 노다메 칸타빌레, 이번 연기도 기대할게요" "심은경 노다메 칸타빌레, 꼭 봐야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는 현재 남자 주인공 치아키 신이치 역에는 주원, 스승 프란츠 슈트레제만 역에 백윤식, 사쿠 사쿠라 역에 타이니지 도희가 최종 확정된 상태다. 오는 10월 KBS2에서 방송 예정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