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민아 측, 손흥민과 열애 인정 “좋은 감정으로 시작하는 단계”

입력 2014-07-29 17: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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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민아(오른쪽). 동아닷컴DB

걸스데이 민아 측, 손흥민과 열애 인정 “좋은 감정으로 시작하는 단계”

걸스데이 민아(방민아·21) 측이 축구선수 손흥민(22·레버쿠젠)과의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민아의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는 29일 “민아로부터 확인 결과 두 사람이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SNS를 통해 서로 팬으로 격려와 우정을 쌓아오다가 손흥민 선수가 독일 소속팀 복귀전 좋은 감정으로 만나기 시작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이어 “민아는 2회 만나고 이제 막 좋은 감정으로 시작하는 단계에서 언론에 공식화 되는 것이 곧 리그가 시작되는 손흥민 선수나 현재 활동 중인 걸스데이에 누가 되지 않을까 걱정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소속사도 당황해 현 상황의 입장정리에 오해를 빚은 부분에 대해 팬들과 언론에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인정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이날 오후 한 매체는 민아와 손흥민이 열애 중이라고 보도하며 두 사람이 만난 현장을 포착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꽃다발을 주고받고 손을 잡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걸스데이 민아 손흥민 열애 인정, 두 사람 축하해요” “걸스데이 민아 손흥민 열애 인정, 우와” “걸스데이 민아 손흥민 열애 인정, 예쁘게 만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손흥민은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에서 활약 중이다. 민아가 속한 걸스데이는 신곡 ‘달링’을 통해 활발한 활동 중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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