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학재단은 29일 오후 5시부터 2014년 2학기 국가장학금 1차 신청자 선발결과를 발표했다.
앞서 국가장학금은 대한민국 국적인 국내 대학 소득 8분위 이하(연 환산소득 6931만원 이하) 대학생 중 최소한의 성적기준을 충족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았다.
국가장학금은 크게 ‘I 유형’과 ‘II 유형’으로 나눌 수 있다.
국가장학금 유형 I은 소득 분위에 따라 연간 최대 지원 금액이 기초 생활 수급권자·1분위·2분위는 450만 원이며, 3분위 337만 5000원, 4분위 247만 5000원, 5분위 157만 5000원, 6분위 112만 5000원, 7분위와 8분위는 67만 5000원 등으로 구분되어 지급된다.
국가장학금 유형 II는 대학별 자체 노력계획에 따라 자율적으로 지원된다.
한국장학재단은 “소득분위 확인 및 대학의 성적 심사 일정에 따라 선발결과 확인 시점은 상이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국가장학금 선정 결과는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화면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