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오일풀링 소개 “혈색 좋아진다더라” 뭐길래?

입력 2014-07-30 18:3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이효리, 오일풀링 소개 “혈색 좋아진다더라” 뭐길래?

가수 이효리가 언급한 ‘오일풀링’이 화제로 떠올랐다.

지난 2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매직아이’의 코너 ‘선정뉴스’에서 출연진들은 외모지상주의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MC 이효리는 “6개월 째 오일풀링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효리는 이어 “인도식 건강관리법인데 아침에 일어나 식물성 오일로 가글을 하는 것”이라고 소개한 뒤 “입 안 독소가 지용성이기 때문에 독소가 오일과 함께 빠진다고 하더라”고 밝혔다.

또한 “민간요법이라 과학적 근거는 없지만 피부가 좋아지고 살이 빠지며 혈색도 좋아진다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이에 문소리와 홍진경 역시 “오일풀링을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문소리는 “우리 부모님은 잇몸이 안 좋았는데 효과가 좋다고 하더라”고 밝혔고, 홍진경은 “피부질환, 기관지 질환, 비염에도 효과가 있고 치아미백 입냄새에도 좋다고 한다”고 강조했다.

이 소식에 누리꾼들은 “오일풀링, 효과가 있을까?”, “오일풀링, 한 번 해봐야지”, “오일풀링,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