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N ‘Norm & Hip’, ‘패션계 강동원’ 위협하는 ‘패션계 이선균’ 등장 술렁

입력 2014-07-30 18: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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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채널 ETN의 패션 프로그램 <Norm & Hip>의 고정 게스트 디자이너 김동률의 자리를 위협하는 강적이 나타나 화제다.

디자이너 김동률은 1회 출연 만에 고정 게스트 자리를 꿰차며 일명 ‘패션계의 강동원’이라는 별명을 얻은 바 있다.

여성 시청자들 사이에서 인기 고공행진 중인 김동률를 위협하는 디자이너는 <Norm&Hip> 10회에 출연한 디자이너 송창덕. 매력적인 목소리를 가진 송창덕은 MC 박은혜와 모델 박신애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으며 패션계 이선균으로 불리기 시작했다. 두사람은 평소 패션계의 절친으로 알려졌다.

디자이너 김동률이 진행하는 <Norm&Hip>의 ‘Follow Hip’은 유명 패셔니스타의 의상을 솔직하게 평가하고, 실생활에서 손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패션 팁을 제공하는 코너다.

이번 10회의 주제는 영원한 패션 피플들의 ‘워너비 잇걸’에프엑스의 크리스탈. 누구나 따라 입고 싶게 만드는 크리스탈의 스타일 포인트 분석부터 옷을 새로 구매하지 않고 내 옷으로도 크리스탈처럼 손쉽게 입을 수 있는 팁 포인트가 모두 공개된다.

아울러 ‘패션계 이선균’ 송창덕과 함께한 두 번째 코너 <Follow Norm>의 주제는 ‘하우스 파티 룩’. 집에서 가볍게 즐기는 자리임에도 스타일링을 신경 써야 하는 여성들을 위해 준비했다.

한편 디자이너 김동률과 송창덕의 패션제안 대결이 인상적인 ETN <Norm&Hip>은 매주 오후 1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출처|ETN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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