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민아와 공개 열애 후 첫 SNS 근황 “한국에 와서…”

입력 2014-07-30 18: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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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손흥민 페이스북

축구선수 손흥민(레버쿠젠·22)이 SNS를 통해 내한 소감을 밝혔다.

손흥민은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국에 와서 축구 경기를 하게 되어 너무 기뻐요. 오늘 멋진 경기 하고 싶어요. 응원에 감사해요”이라고 글을 남겼다.

그는 글과 함께 숙소 입구에서 찍은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 손흥민은 소속 팀의 유니폼을 입고 카메라를 향해 활짝 웃고 있다.

이번 손흥민의 SNS 글은 걸스데이 민아와 공개 연애를 시작한 후 처음이기에 눈길을 끈다. 손흥민은 전날 민아와 열애설에 휩싸였으나 이에 대해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았다. 보도 당시 민아는 소속사를 통해 “좋은 감정으로 만나는 단계”라고 교제를 인정했다.

한편, 손흥민이 속한 레버쿠젠은 30일 오후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FC 서울과 친선 경기를 치른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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