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 AIR] 현미 “황혼 37년간 솔로인 적 없다”

입력 2014-07-31 06: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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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 연예인들의 솔직한 연애기를 소개하는 ‘웰컴 투 시월드’의 한 장면. 사진제공|채널A

■ 채널A 밤 11시 ‘웰컴 투 시월드’

가수 현미가 37년 동안 단 한 번도 솔로였던 적이 없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한다.

황혼연애에 대해 얘기하던 현미는 “남편을 일찍 여의였지만 남자복은 많은 것 같다”면서 “37년간 늘 연애를 했다. 상대는 항상 10∼15세 어린 연하”라고 밝혀 게스트들의 부러움을 샀다.

전원주의 며느리 김해현 씨는 최근 시어머니의 행동이 수상하다며 “남자친구가 생긴 것 같다”고 폭로한다. 김 씨는 “집에 갔더니 시어머니는 마시지도 않는 커피가 식탁에 놓여 있었다. 내가 해다 놓은 반찬도 빨리 없어지는 것 같다”고 말해 전원주를 당황하게 만든다.

이에 전원주는 “친구 전화였다”며 횡성수설하고, 결국 진행자 정찬우는 “그때 통화했던 사람은 누군가?”라며 직접적으로 묻는다. 전원주에게 진짜 새 남자친구가 생긴 것일까?

31일 밤 11시 ‘웰컴 투 시월드’ ‘며늘아 나도 연애하고 싶다’ 편이다.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ricky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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