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김가연, 악성댓글 고소… “이미 80건 정도 고소했다”

입력 2014-07-31 09:5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출처= MBC '라디오스타'

‘라디오스타’ 김가연, 악성댓글 고소… “이미 80건 정도 고소했다”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김가연이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지난 30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서는 ‘미저리 특집’으로 조관우, 김가연, 유상무, 다솜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라디오스타’에서 김가연은 “현재 총 80건 정도의 악성 댓글을 고소했고, 실제로 처벌을 받아서 통지가 날아온 것은 약 40여 건이 된다”고 말했다.

김가연은 이어 “조롱이나 비난은 괜찮다. 일명 ‘패드립(패륜적 농담)’이라고 하는 가족에 관련된 악성댓글은 고소한다”면서 자신만의 처벌 기준이 있음을 이야기했다.

놀란 MC들에 김가연은 “계속 조사한다. 한 번 찍히면 그 사람을 요주의 인물로 계속 조사하고, 악성댓글을 올리면 지우기 전에 스크린 샷으로 캡처해서 각각의 폴더에 저장한다”고 설명했다.

‘라디오스타 김가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악성댓글 좀 심하긴 하다”, “무서운 사람이었어”, “임요환도 알고 있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