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수경 에릭스완슨 커플, 교제 4년 만에 오는 9월 결혼식 올려

입력 2014-07-31 09: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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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경 에릭스완슨

배우 전수경이 미국인 남자친구인 에릭 스완슨 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전수경 소속사는 31일 동아닷컴과의 통화에서 “전수경이 9월 22일 서울 힐튼 호텔서 4년 간 교제한 남자 친구와 재혼을 한다”고 밝혔다.

전수경의 예비신랑은 그랜드 힐튼서울의 총지배인 에릭 스완슨으로 로 알려졌다. 에릭 스완슨은 스미스소니언박물관 한국인 큐레이터로 유명한 故 조창수 여사의 아들이다.

이들은 2010년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났으며 4년 간 교제한 끝에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

누리꾼들은 이같은 소식에 "전수경 에릭스완슨, 드디어 결혼하네" "전수경 에릭스완슨, 잘 어울리는 커플" "전수경 에릭스완슨, 이제 부부가 되는건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전수경은 9월 28일까지 공연되는 뮤지컬 ‘시카고’서 마마 모튼으로 활약한다.

동아닷컴 온라인 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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