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 녹음실 ‘열공’ 사진 공개 눈길

녹음실에서 악보를 꼼꼼하게 체크하고 있는 가수 린. 사진제공｜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가수 린이 이색적인 모습을 공개했다.

그룹 빅스와 콜레보레이션을 준비 중인 린은 31일 빅스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트위터에 녹음실에서 촬영한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린은 녹음실 책상에 앉아 진지한 표정으로 가사가 적힌 악보를 보고 있다. 특히 악보에 꼼꼼하게 밑줄을 긋고 메모까지 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린이 녹음실을 찾은 이유는 황세준 작곡가가 발표하는 프로젝트 음반에 참여하기 위해서이다.

린은 황 작곡가의 음반에서 빅스의 멤버 한 명과 함께 듀엣 호흡을 맞춘다. 콜라보레이션에 참여할 빅스의 멤버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린이 감미로운 목소리와 탁월한 가창력으로 녹음을 마쳤다”며 “빅스의 멤버와 함께한 노래의 완성도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높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madeinhar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