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즈, 8일 신곡 발표 확정…8년 만의 컴백

입력 2014-08-01 08: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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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즈가 오는 8일 신곡을 발표하고 8년 만에 컴백한다.

8년 만의 재결합한 버즈가 8월 8일 신곡을 발표한다. 지난 2007년 6월 '사랑은 가슴이 시킨다 Part 2' 발표 후 8년 만에 발표되는 신곡이기에 팬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는 상황.

버즈는 재결합 이후 앨범 작업에 몰두하고 있다. 정규 앨범 발매에 앞서 한 곡이 담긴 싱글을 8월 8일에 먼저 발매하기로 결정했다.

기타리스트 손성희가 다리 수술에서 회복중이어서 컴백 시기를 뒤로 미룰 예정이었으나 컴백을 바라는 팬들을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싱글 커트 곡도 팬들에게 버즈 음악의 기억을 상기시킬 수 있는 곡이 선택됐다. 2005년 히트했던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을 연상시키는 시원한 여름 찬가로 오는 4일에 티저 영상과 포스터가 먼저 공개될 예정.

멤버 모두가 모여 곡을 쓰고 완숙한 연주력으로 곡을 녹음하고 있으며 민경훈도 새로운 음악에 어울리는 새로운 음색을 담아내고 있다.

동아닷컴 정준화 기자 jj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출처|스포츠동아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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