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엑스 엠버, 레드벨벳 슬기와 특급 인증샷 “데뷔 축하해”

입력 2014-08-01 22: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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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엠버 인스타그램

에프엑스 엠버가 소속사 후배 걸그룹 레드벨벳 슬기의 데뷔를 축하했다.

엠버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곰돌이야 데뷔 축하해. 우리 레드벨벳 잘 부탁드립니다. happiness!”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는 엠버와 슬기가 나란히 선 모습이 담겨 있다. 깜찍한 표정을 짓는 엠버 옆에서 슬기는 손으로 브이를 그리며 애교를 부리고 있다. 장난기 어린 두 사람의 훈훈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엠버와 슬기는 같은 SM엔터테인먼트에 소속돼 있다.

앞서 이날 레드벨벳은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데뷔곡 ‘행복’(happiness)의 첫 무대를 가졌다. 슬기 아이린 조이 웬디로 구성된 레드벨벳은 SM엔터테인먼트에서 보이그룹 엑소 이후 2년 만에 선보이는 신인 그룹이다.

한편, 엠버가 소속된 에프엑스는 지난달 25일 멤버 설리의 활동 중단 선언으로 각자 개인 활동에 돌입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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