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픽쳐스 릴리징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스 코리아

사진|픽쳐스 릴리징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스 코리아


디즈니의 신작 초대형 플라잉 어드벤처 ‘비행기2: 소방구조대’(제공/배급 소니 픽쳐스 릴리징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스 코리아)의 더빙 현장 영상이 공개됐다.

1일 배급사는 영화 홍보대사인 ‘끝아저씨’ 조윤호가 참여한 더빙 현장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조윤호는 유쾌한 멘트로 홍보대사 위촉과 광고 더빙에 참여한 소감을 밝히고 관전 포인트를 콕콕 집어 준다. 그는 전문 성우 못지 않은 멋진 목소리로 ‘더스티’와 친구들의 흥미진진한 모험을 소개해 눈길을 끈다. 여기에 익살스런 표정과 대사에 맞는 적절한 율동이 곁들여져 현장을 훈훈하게 만든다.

‘비행기2: 소방구조대’는 레이싱 세계 챔피언이었던 비행기 더스티가 엔진 고장으로 인해 더 이상 레이싱을 할 수 없게 되자 소방구조대의 길로 뛰어들게 되는 내용을 그린 애니메이션 작품. 영화는 소방구조대로 변신해 새로운 친구들을 만난 더스티가 활활 타는 불에 맞서 싸우며 용감하게 활약하는 모습을 담았다.

특히 대규모의 시각효과로 풍성한 볼거리를 구현해냈다. 동시에 뭉치면 최강의 팀워크를 발휘하는 개성만점 캐릭터로 이번 여름방학 어린이 관객은 물론 성인 관객들까지 사로잡을 패밀리 무비로 주목받고 있다. 14일 개봉 예정.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