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립걸즈3’ 박나래 외모 자신감 “내 얼굴, 과학의 힘 많이 빌려 가장 예쁘다”

입력 2014-08-04 14:2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박나래.사진출처|코코엔터테인먼트

박나래.사진출처|코코엔터테인먼트

개그우먼 박나래가 자신의 외모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4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M 센터에서는 장윤희, 장도연, 박나래, 이국주, 오미영, 정주리, 홍윤화 심진화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믹컬 '드립걸즈 시즌3' 제작 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박나래는 "드립걸즈 중 가장 미녀가 누구냐"는 질문에 "여기 멤버 중 단언컨대 내가 가장 얼굴에 손을 많이 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우선 내 얼굴은 과학의 힘을 빌릴만큼 내 얼굴이 가장 낫다고 생각했다"고 말해 눈깋을 끌었다.

한편, '드립걸즈'는 2012년과 2013년 두 시즌에 걸쳐 개그와 노래, 퍼포먼스가 합쳐진 무대로 객석 점유울 90%를 기록한 작품이다. 이번 시즌에는 기존 멤버인 이국주, 박나래, 장도연 외에도 장윤희, 맹승지, 심진화, 정주리 등이 새롭게 합류해 공연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드립걸즈 시즌3'는 오는 23일부터 11월 1일까지 영등포 타임스퀘어 CGV 신한카드 아트홀에서 관람할 수 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