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폴라리스와 독점 에이전시 계약… 아이비·김범수와 한솥밥

입력 2014-08-05 09: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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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클라라가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이하 폴라리스)와 독점 에이전시 계약을 체결해 가수 김범수, 아이비, 레이디스코드, 배우 오윤아, 정호빈, 박정철 등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폴라리스는 “클라라와 7월 초 독점 에이전시 계약을 체결했다”며 “계약에 따라 클라라는 폴라리스에게 연예활동 일체에 필요한 제반 사항에 대한 섭외활동, 출연교섭, 계약협상 및 그 계약체결 등을 포함하는 에이전트 권한을 독점적으로 위임하고, 폴라리스는 클라라가 자기의 재능과 실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성실히 에이전트 권한을 행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폴라리스는 클라라의 독점적 에이전시로서 드라마, 영화 시나리오 및 정보 제공, 광고 및 홍보 마케팅 전반에 대한 결정과 지원을 하게 됐다.

이번 독점 에이전시 계약과 관련해 폴라리스는 “클라라는 연예계에서 스타일과 연기 등 시대가 원하는 엔터테이너로서 가장 주목 받고 있는 배우이다. 또, 글로벌스타로서의 가능성이 큰 배우이기 때문에 가수와 연기자 매니지먼트 노하우를 모두 갖추고 있는 폴라리스에서 에이전시로서 클라라의 다양한 분야의 진출에 대해 최대한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클라라는 그동안 패션 아이콘의 대명사라고 불릴 만큼 패션업계와 대중들의 주목을 한 몸에 받고 있으며, 최근 드라마 ‘응급남녀’와 주연을 맡은 영화 ‘워킹걸’ 등 연기자로서도 활약할 뿐만 아니라 싱글 앨범을 준비 하고 있는 등 분야를 막론하고 가장 핫한 배우로 떠오르고 있다.

한편 클라라는 오는 16일 첫 방송 예정인 SBS ‘패션왕 코리아 시즌2’에 출연할 계획이며, 주연을 맡은 영화 ‘워킹걸’이 올 하반기 개봉을 앞두고 있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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