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세훈, 공식 팬클럽 ‘EXO-L(엑소엘)’ 출범 기념 인증샷 공개

입력 2014-08-05 13:54: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엑소(EXO) 멤버 세훈이 공식 글로벌 팬클럽 ‘EXO-L(엑소엘)’이 출범을 맞아 사진을 공개했다.

세훈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2014.8.5 #EXO-L”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세훈은 손가락으로 알파벳 ‘L’을 그려보였다. 이는 이날 공식 출범한 엑소의 글로벌 팬클럽 ‘
‘EXO-L(엑소엘)’을 의미하는 것.

엑소는 이날 낮 12시, EXO-L 전용 홈페이지(https://exo-l.smtown.com/) 및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오픈하고 국내는 물론 글로벌 팬들을 대상으로 공식 팬클럽 ‘EXO-L’ 모집을 시작했다.

팬클럽명 ‘EXO-L’은 ‘EXO-LOVE’의 줄임말로, 알파벳 순서에서 K와 M 사이에 L이 위치하듯이 ‘EXO-K’와 ‘EXO-M’ 안에서 엑소를 사랑하는 모든 팬을 의미한다. 엑소의 팀 구호 ‘WE ARE ONE’에 맞춰 ‘엑소와 팬은 하나’라는 의미도 담고 있다.

특히 ‘EXO-L’은 팬클럽 최초로 전용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운영, 회원들의 이용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 개별 바코드가 삽입된 모바일 회원카드 제공을 비롯해 멤버와의 채팅 이벤트, 엑소 콘텐츠 공개, 공식 스케줄 참여 신청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더불어 공식 팬클럽 출범을 기념해 8월 한 달간 특별 이벤트도 준비됐다. 6일부터 매주 1번씩 엑소 멤버들과 팬들이 보다 가까이 소통할 수 있는 채팅 이벤트를 진행함은 물론, 엑소에 관련된 퀴즈를 풀고 다양한 선물에 응모하는 퀴즈 이벤트도 펼쳐진다.

‘EXO-L’ 가입을 원하는 사람은 EXO-L 전용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받거나 EXO-L 전용 홈페이지(https://exo-l.smtown.com/)에 접속해 간단한 가입절차를 거치면 누구나 엑소 공식 글로벌 팬클럽 회원이 될 수 있다.

한편, 엑소는 첫 단독 콘서트 투어 ‘EXO FROM. EXOPLANET #1 - THE LOST PLANET -’를 성황리에 펼치고 있다.

동아닷컴 정준화 기자 jj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출처|세훈 인스타그램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