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출신 연기자 김지연, LDL컴퍼니 전속계약

입력 2014-08-05 17: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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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김지연이 LDL컴퍼니와 전속계약을 맺고 활발한 연기 활동을 시작한다. 사진제공|LDL컴퍼니

미스코리아 출신 연기자 김지연이 새롭게 매니지먼트사와 전속계약을 맺고 활동을 시작한다.

김지연은 5일 (주)LDL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알렸다. 배우 유서진과 김진희, 정다솔이 소속된 종합 매니지먼트사다.

LDL컴퍼니는 “김지연은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과 열정을 가진 연기자”라면서 “드라마와 영화에 집중하며 그동안 미처 공개하지 못했던 다양한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지연은 소속사를 통해 “잠시 중단했던 연기 활동을 다시 시작한다”며 “준비된 연기자로 시청자 앞에 서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1997년 미스코리아 진으로 선발된 김지연은 이후 드라마 ‘카이스트’ ‘해바라기’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 전향했다.

최근까지 예능과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넘나들며 세련되고 친근한 모습으로 인기를 얻어왔다.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madeinhar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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