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 ‘신형 쏘렌토’ 실내 렌더링 공개

입력 2014-08-06 06: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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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와이드 콘셉트로 세련된 디자인 구현

기아자동차㈜는 올 하반기 출시될 쏘렌토 후속 모델(프로젝트명 UM)의 실내 렌더링 이미지(사진)를 5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모던&와이드(Modern&Wide)를 콘셉트로 전체적으로 고급스럽고 공간감 넘치는 프리미엄 준대형 SUV의 느낌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적 감각의 센터페시와 에어벤트, 독특한 개성과 편안함을 동시에 갖춘 시트로 프리미엄 SUV의 이미지를 보여준다. 기아차 관계자는 “쏘렌토 후속 모델의 인테리어를 디자인하며 고급 세단 못지않은 고급스럽고 안락한 공간 구현에 많은 공을 들였다”며 “현대적이고 세련된 감각의 실내 디자인과 고급화된 디테일은 소비자들에게 한 차원 높은 만족감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아차 쏘렌토는 2002년 정통 SUV를 표방하며 탄생한 이후 최근 200만대 판매를 돌파했으며, 이번에 새롭게 선보일 쏘렌토 후속 모델은 2009년 출시한 2세대 모델 쏘렌토R 이후 5년 만에 선보이는 풀 체인지 모델이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sereno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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