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짜2' 최승현, 이하늬와 8시간 키스신에 "입술 뜨거워져"

입력 2014-08-06 09: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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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닷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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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타짜2'에 출연한 배우 최승현이 이하늬와의 키스신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5일 오후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는 영화 '타짜2-신의 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강형철 감독을 비롯해 배우 최승현(탑), 신세경, 유해진, 곽도원, 이하늬, 김인권 등이 참석했다.

이하늬는 최승현에 대해 "현장 분위기 메이커다. 춤을 추며 분위기를 띄운다"며 "굉장히 열정적이다. 열심히 임하는 태도가 굉장히 인상적이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처음 본 게 7-8년 전인데 지금은 너무나 완숙했고, 남자가 됐다"며 "키스신을 8시간 정도 찍었는데 비를 엄청나게 맞으면서 찍었다. 근데 (최승현이) 감기가 걸린다는 게 느껴질 정도로 열이 오르더라"며 촬영 당시에 대해 설명했다.

이에 최승현은 "감기가 아니라 이하늬와 키스신을해서 너무 긴장이 됐다. 그래서 열이 오른 거다"고 깜짝 발언을 했다.

'타짜2' 최승현과 이하늬의 키스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타짜2 최승현 이하늬, 키스신만 8시간이라니" "타짜2 최승현 이하늬, 키스신 보러 영화관 가야겠네" "타짜2 최승현 이하늬, 잘 어울려" "타짜2 최승현 이하늬, 탑이 춤 추는 모습 상상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타짜2'는 허영만 화백의 동명 만화를 영화화한 작품으로 삼촌 고니를 닮아 남다른 손재주와 승부욕을 보이는 대길이 타짜 세계에 뛰어들면서 겪는 한판 승부를 그린다. 올 추석 개봉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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