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복고풍 디자인의 ‘42인치 클래식 TV(42LB640R)’를 5일 출시했다. 70~80년대 브라운관 TV 디자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제품이다.
로터리 방식의 금속 소재 다이얼과 나무 무늬로 고전적 느낌을 살리면서도, 간결한 디자인의 프레임으로 자연스러운 인테리어를 연출한다.
풀HD 해상도의 밝고 선명한 영상을 제공하고, 시야각 178도의 IPS 패널을 달아 어느 각도에서 보더라도 색 변화가 거의 없다.
이 밖에도 ‘스포츠 모드’, ‘힐링 모드’ 등 특화 기능을 적용했으며 외장하드나 스마트폰 등을 연결해 저장된 콘텐츠를 TV에서 볼 수 있다. 가격은 100만원.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kimyke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