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리, 결혼 뒷이야기 공개 “남편, 내가 가지고 논다고 생각”

입력 2014-08-08 15: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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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리, 결혼 뒷이야기 공개 “남편, 내가 가지고 논다고 생각”

배우 이유리가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를 소개했다.

지난 7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이유리는 “남편이 전형적인 한국 남자라 모든 걸 내가 먼저했다”고 말했다.

이유리는 “프러포즈도 내가 했다”면서 “난 원래 독신주의였는데 이 남자를 놓치기 싫었다. ‘잡아야겠다’ 싶어서 마음 먹고 ‘결혼하고 싶다’고 고백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하지만 남편은 내가 연예인이라 자신을 가지고 논다고 생각해 고백을 거절했다. 이후 진지하게 결혼을 얘기했고, 고백 후 1년간 교제한 뒤 결혼했다”고 덧붙였다.

이 소식에 누리꾼들은 “이유리 청혼, 행복해 보여”, “이유리 청혼, 멋지네”, “이유리 청혼, 여전히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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