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기 공익, 7일 훈련소 입소…"본인이 조용히 입대하고 싶어 해"

입력 2014-08-08 16: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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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닷컴 DB

이민기가 훈련소에 입소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8일 이민기 소속사 굿 매니지먼트 측은 이민기가 지난 7일 훈련소에 입소했다고 밝혔다.

이민기는 가족 대신 소속사 대표와 훈련소에 동행했으며, 4주간의 기초 훈련을 받은 뒤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앞서 이민기 소속사 측은 지난 7월 20일, 이민기의 군입대에 관련하여 "이민기 본인이 조용하게 입대하고 싶다는 뜻을 밝혀 날짜를 밝힐 수는 없다. 영화 '내 심장을 쏴라' 촬영을 마치고 입대할 예정이다"라고 언급한 바 있다.

이민기의 입소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민기, 아무도 모르게 입소했네" "이민기, 2년을 어떻게 기다리나" "이민기, 공익이구나" "이민기, 보고 싶을 거예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민기는 지난 7월 27일 전라도 전주에서 '내 심장을 향해 쏴라' 마지막 촬영을 끝마쳤다고 전해졌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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