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 마르바이크 감독, 대표팀 사령탑 수락? “코치진 구상하고 있다”

입력 2014-08-08 17: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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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데 텔레그라프 홈페이지 화면 캡처

‘판 마르바이크 감독’

대한축구협회 이용수 기술위원장이 사령탑 영입 협상을 가졌던 베르크 판 마르바이크(62·네덜란드) 감독이 한국 사령탑 수락을 굳힌 것으로 전해졌다.

판 마르바이크 감독은 8일(한국시간) 네덜란드 데 텔레그라프와의 인터뷰에서 한국 대표팀의 코치진을 구상하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매체에 따르면 판 마르바이크 감독은 “한국인 코치와도 함께 일하고 싶다. 한국과 네덜란드 코치의 좋은 조합을 고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용수 기술위원장은 7일 감독 후보자 협상과 관련한 중간 브리핑에서 판 마르바이크 감독을 만나 감독직을 제의했고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축구팬들은 “판 마르바이크 감독 굳혀지나”, “판 마르바이크 감독 환영”, “판 마르바이크 감독, 기대 걸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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