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권 ‘명량’, 졸작 평가 내려… “누리꾼들 반응은?”

입력 2014-08-08 22:2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진중권 ‘명량’, 졸작 평가 내려… “누리꾼들 반응은?”

문화 평론가 진중권이 영화 ‘명량’을 두고 '졸작'이라는 평을 내려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6일 진중권은 자신의 트위터에 “영화 ‘명량’은 솔직히 졸작이죠. 흥행은 영화의 인기라기보다 이순신 장군의 인기로 해석해야 할 듯.... ‘활’은 참 괜찮았는데”라고 적었다.

김한민 감독의 ‘명량’은 개봉 후 8일 만에 700만 관객을 돌파하는 등 한국 영화계 흥행 기록을 모두 새롭게 쓰고 있는 상황. 뿐만 아니라 지난 6일에는 박근혜 대통령이 측근들과 함께 ‘명량’을 관람하기도 해 더욱 화제가 됐다.

그러나 진중권은 ‘명량’을 두고 흥행과 별개로 ‘작품자체는 졸작’이라는 평가를 내려 누리꾼들 사이에서 설전이 오가는 중이다.

‘진중권 명량’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중권 왜 그래?”, “실망이다”, “천만 돌파했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