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1호 태풍 할롱(HALONG)이 동해상으로 북동진 하고 있다.
기상청은 10일 강원 영동지역은 태풍의 간접영향권에 들다 점차 벗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기상청은 할롱이 10일 오후 9시 독도 동북동쪽 약 400km 부근 해상까지, 11일 오전 9시에는 일본 삿포로 서쪽 약 410km 해상까지 진출할 것으로 예상했다.
기상청은 또 할롱이 36시간 이내에 온대저기압으로 변질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제11호 태풍 할롱은 베트남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명소의 이름이다.
누리꾼들은 “태풍 할롱 경로, 일본 태풍피해는?”, “태풍 할롱 경로, 일본 태풍피해 클 듯”, “태풍 할롱 영향권, 어느 지역까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