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경꾼 일지’ 시청률 1위 지켜…이무기 덕 아니었네

입력 2014-08-12 08: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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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월화드라마 ‘야경꾼 일지’(극본 유동윤 방지영, 연출 이주환)가 12년의 세월을 뛰어넘고도 동시간대 1위를 지켰다.

1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11일 방송된 '야경꾼일지'의 시청률은 11.0%(이하 전국 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0.8%보다 0.2%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야경꾼 일지'에서는 왕실에 불어닥친 비극으로 인해 궁을 떠나게 된 이린(정일우)의 12년 후 모습과 더불어 무석(정윤호), 도하(고성희), 기산군(김흥수) 등이 속속 등장해 스토리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한편, ‘야경꾼 일지’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귀신을 부정하는 자와 귀신을 이용하려는 자, 그리고 귀신을 물리치려는 자, 세 개의 세력 사이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경쾌한 감각으로 그려낸 판타지 로맨스 활극으로 매주 월, 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MBC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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