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탕웨이가 영화 ‘황금시대’로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를 찾는다. 이에 따라 7월 스웨덴에서 비밀 결혼식을 올린 남편 김태용 감독과 함께 레드카펫에 설지 관심이 쏠린다.
‘황금시대’는 10월2일 개막하는 이번 영화제 갈라프레젠테이션에 초청받았다. 앞서 세 차례 부산을 찾은 탕웨이의 올해 방문이 더욱 관심사인 건 결혼 소식 덕분. 탕웨이와 김 감독은 영화제 개막 전 한국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 탕웨이는 이달 하순께 내한할 가능성이 높다. 9월 초 탕웨이의 베니스 국제영화제 참가 일정으로 그 이전에 예식을 치를지 시선을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