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코엔스타즈 계약 임박 “서로에게 보여준 신뢰 믿는다”

입력 2014-08-13 17: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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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장윤정. 스포츠동아DB

장윤정, 코엔스타즈 계약 임박 “서로에게 보여준 신뢰 믿는다”

가수 장윤정이 이경규, 이휘재, 윤세윤 등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13일 코엔스타즈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장윤정이 아직 계약서에 도장을 찍지는 않았지만 함께 일을 하기로 약속한 상태다"라고 밝혔다.

또 "언론을 통해 그가 새 소속사가 필요하다는 정보를 알게 된 이후 수차례 연락을 시도했으나 쉽지 않았다. 장윤정과는 12일 밤늦게 그의 자택을 찾아가 만남이 성사됐다. 심도 깊은 대화 끝에 그동안 서로에게 보여준 신뢰와 진정성을 믿고 함께 일을 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코엔스타즈에는 이경규, 옹달샘(유세윤·유상무·장동민), 박경림, 지상렬, 현영, 김태현, 안선영 등이 소속돼 있다.

장윤정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코엔스타즈 장윤정, 새 둥지 트는구나" "코엔스타즈 장윤정, 앞으로 방송활동 활발히 하길" "코엔스타즈 장윤정, 예능에서도 많이 볼 수 있었으면" "코엔스타즈 장윤정, 자택까지 찾아갔다니 열정이 대단한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하 코엔스타즈 전문)

안녕하세요. 코엔스타즈입니다.

금일 보도된 가수 장윤정씨 전속 계약 기사와 관련해 소속사 입장 전달 드립니다.

가수 장윤정씨는 코엔미디어에서 제작 중인 KBS2 일요 예능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특별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한 바 있습니다.

이 밖에도, 장윤정씨는 코엔스타즈에 소속된 개그맨 이휘재씨와 SBS 예능 '도전 1000곡'에서 4년 6개월 동안 호흡을 맞추며 이휘재씨는 물론 소속사 관계자들과도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며 코엔과 남다른 인연을 이어오고 있었습니다.

코엔스타즈는 누구보다 장윤정씨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었고, 언론을 통해 새로운 소속사가 필요하다는 정보를 알게 된 이후부터 수차례 연락을 시도해 왔으나 쉽지 않았습니다. 장윤정씨와는 어제 밤늦게 자택을 찾아가 만남이 성사됐고, 심도 깊은 대화 끝에 그동안 서로에게 보여준 신뢰와 진정성을 믿고 함께 일을 하기로 약속한 상태입니다.

장윤정씨의 향후 활동 계획은 정식 계약 체결 후 구체적인 내용이 정리되는 데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새로운 터전에서 또 다른 출발을 앞두고 있는 장윤정씨의 행보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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