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무’ 한예리 “박유천과 베드신, 편했다”

입력 2014-08-13 17: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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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무’ 한예리 “박유천과 베드신, 편했다”

영화 ‘해무’의 한예리가 박유천과의 베드신에 대해 언급했다.

한예리는 13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공형진의 씨네타운’에서 “박유천과의 베드신은 편했다”고 말했다.

그는 “어쩌다 친구랑 그렇게 됐다. 또래다 보니 이야기를 할 때도 불편함이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한예리는 수중 촬영을 할 때에 박유천의 배려에 대해 고마움을 표현했다. 그는 “수중촬영을 하고 나면 큰 고무대야에 따뜻한 물을 받아줬다. 박유천은 내가 더 따뜻한 쪽에 들어가라고 배려해주는 등 잔정이 많고 착한 친구”라고 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해무 한예리, 귀엽다” “해무 한예리, 예쁘네” “해무 한예리, 베드신 부담없이 찍기 힘들텐데” “해무 한예리, 박유천이랑 친구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영화 ‘해무’ 는 만선의 꿈을 안고 출항한 여섯 명의 선원이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해무 속 밀항자들을 실어 나르게 되면서 걷잡을 수 없는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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