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연 데뷔전 결과 경기영상 ‘1R TKO승 화끈’

입력 2014-08-18 09: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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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 파이터’ 송가연이 로드 FC 데뷔전에서 짜릿하게 승리했다. 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송가연 데뷔전 결과 경기영상’

‘미녀 파이터’ 송가연(20·로드FC)이 데뷔전에서 만족할 만한 결과를 냈다.

송가연은 17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 홀에서 열린 ‘로드FC 017’ 스페셜 매치 업에서 일본 에미 야마모토를 상대로 가진 자신의 데뷔전에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송가연은 1라운드 2분 22초 만에 파운딩에 의한 레프리 스톱으로 상대 에미 야마모토에 TKO승을 기록했다.

경기 후 송가연은 “경기를 준비하면서 한 번도 힘들고 짜증난 적이 없었다. 내가 즐길 수 있었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이 부담을 주는 것을 신경 쓸 수 없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앞서 경기 전 송가연은 47.5kg(500g 허용)인 계약 체중에서 200g가 초과되자 현장에서 상하의 탈의를 감행해 47.45kg으로 계체 통과에 성공했다.

한편, 송가연 데뷔전 결과 경기영상에 누리꾼들은 “송가연 데뷔전 결과 경기영상, 압도적”, “송가연 데뷔전 결과 경기영상, 대단해”, “송가연 데뷔전 결과 경기영상, 축하해요”, “송가연 데뷔전 결과 경기영상, 드디어 데뷔전”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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