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간 폭스, 이상형 질문에 거침없이 '비' 지목…"말도 안 되는 복근, 잘생겨"

입력 2014-08-18 09: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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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MBC '섹션TV 연예통신' 방송캡처

할리우드 배우 메간 폭스가 자신의 이상형으로 가수 비를 꼽았다.

17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영화 '닌자터틀'의 주연을 맡은 메간 폭스의 인터뷰 영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메간 폭스는 "한국 배우나 가수 중 이상형이 있느냐?"는 질문에 망설임 없이 없이 "레인(비)"라고 답했다.

이어 매간 폭스는 비가 주연으로 출연했던 헐리우드 영화 '닌자 어쌔신'을 언급하며 "매우 잘생겼다. '닌자 어쌔신' 속 복근은 진짜 말도 안 되는 복근이다. 너무 잘생겼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리포터가 비가 우리나라 배우 김태희와 연인 사이임을 밝히자, 메간 폭스는 "상관없다. 나도 결혼한 두 아이의 엄마"라며 "데이트하는 것도 아닌데 무슨 상관이냐"라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메간 폭스의 인터뷰를 접한 누리꾼들은 "메간폭스, 애가 둘이나 있구나" "메간폭스, 깜짝 고백이네" "메간폭스, 비 영광이겠다" "메간폭스, 비 복근에 어떻게 안 반하겠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메간폭스는 영화 '닌자터틀'에서 주연 에이프릴 오닐 역을 맡아 열연했으며, 영화 홍보차 오는 26일 내한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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