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연 데뷔전 결과, 1R 2분22초 ‘TKO 압승’

입력 2014-08-18 09: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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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 파이터' 송가연이 로드 FC 데뷔전에서 짜릿하게 승리했다. 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송가연 데뷔전 결과, 1R 2분22초 ‘TKO 압승’

데뷔전에서 승리를 거둔 송가연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송가연은 지난 17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로드FC 017’ 스페셜매치업에서 일본의 에미 야마모토에 TKO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에서 송가연은 1라운드 2분 22초만에 파운딩 상황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심판으로부터 KO를 이끌어냈다.

경기 직후 송가연은 “경기를 준비하면서 한 번도 짜증나고 힘든 적이 없었다. 내가 즐길 수 있었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이 부담을 주는 걸 신경 쓸 수가 없었다”고 말했다.

누리꾼들은 송가연의 데뷔전에 대해 “송가연 데뷔전 결과, 대박”, “송가연 데뷔전 결과, 너무 차이나더라”, “송가연 데뷔전 결과, 경기영상 어디서 볼 수 있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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