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 김승혜, 청순미 물씬… “여배우해도 되겠는데?”

입력 2014-08-18 11:24: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개콘’ 김승혜, 청순미 물씬… “여배우해도 되겠는데?”

신인 개그우먼 김승혜(27)가 청순한 외모와 함께 반전개그를 선보여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난 17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의 코너 ‘예뻐예뻐’에서 김승혜는 김재욱과 커플 연기를 보여 눈길을 끌게 했다.

김재욱의 친구는 김승혜의 몸매와 미모를 보고 부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김재욱의 친구가 사라지자 김승혜는 김재욱의 엉덩이에 발을 놓는 엽기적인 행동을 해 시선을 모았다.

이에 김재욱이 “내 엉덩이가 네 신발장이냐?”고 묻자 김승혜는 “어쩔?”이라고 말하며 받아쳤다. 이어 비둘기 흉내를 내며 “구구구구”를 외쳐 보는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한편 김승혜는 지난 2007년 S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이어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 시즌2’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으며 지난 4월 KBS 공채 개그맨 합격의 영예를 얻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