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총사' 첫 방송, 양동근 능청연기로 눈도장…'쇼미더머니 그 YDG 맞아?'

입력 2014-08-18 12: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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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삼총사' 화면 캡처

'삼총사' 첫 방송, 양동근 능청연기로 눈도장…'쇼미더머니 그 YDG 맞아?'

'삼총사' 첫 방송 양동근

래퍼 양동근의 연기 변신이 화제다.

양동근은 17일 첫 방송된 tvN 일요드라마 '삼총사'에서 무사 허승포로 분해 매력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극중 양동근이 연기하는 허승포는 익위사 중 최고의 검술을 자랑하고 호탕하며 풍류를 즐길 줄 아는 인물이다. 특히 허승포를 포함한 소현세자(이진욱 분)와 안민서(정해인 분) 이들 삼총사들 중 허승포는 가장 개성 있는 성격의 캐릭터이다.

앞서 양동근은 평소 성격뿐만 아니라 연기자로서 자신만의 스타일과 특유의 개성을 보여주며 첫 사극 도전에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날 양동근은 능청스러운 말과 표정으로 극의 재미를 더한 한편 액션신에서는 진지한 눈빛과 상대를 제압하는 날렵한 액션연기를 선보이며 다양한 면모를 보여줬다. 또 양동근의 자연스러운 연기와 맛깔 난 대사처리는 첫 사극 연기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였다.

최근 Mnet 힙합 서바이벌 '쇼미더머니3'에서 프로듀서로 강렬한 카리스마를 보여준 YDG와는 또 다른 매력이다.

'삼총사' 첫 방송 양동근에 누리꾼들은 "'삼총사' 첫 방송 양동근, 연기가 자연스럽다", "'삼총사' 첫 방송 양동근, YDG 맞아?", "'삼총사' 첫 방송 양동근, 매력이 많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삼총사'는 알렉상드르 뒤마 작가의 소설 '삼총사'를 모티브로 조선 인조 시대를 배경으로 재창조된 호쾌한 액션 로맨스 활극으로, 매주 일요일 밤 9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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