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나미, 립스틱 100개 쌓아두고 "수르수르 만수르 소원 빌었더니…나 예쁘나"

입력 2014-08-18 12: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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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오나미 페이스북

개그우먼 오나미가 립스틱 100개를 선물받아 인증샷을 공개했다.

오나미는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수르수르만수르에 예뻐지고 싶다고 소원을 빌었다. 립스틱 100개가 택배로 왔다. 언제 다 바르나. 나 예쁘나"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오나미의 앞에는 검은색 박스에 담긴 수많은 립스틱들이 쌓여 있다. 오나미는 진한 핑크빛 립스틱을 바른 채 입술을 쭉 내밀고 있다. 매혹적인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그의 섹시한 표정이 돋보인다.

오나미의 립스틱 100개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오나미, 만수르가 선물했나" "오나미, 100개를 언제 다 바르지" "오나미, 평생 립스틱 안 사도 되겠다" "오나미, 화장품 회사에서 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나미는 '개그콘서트-억수르'에서 억수르 송준근의 첫째 딸 역을 맡아 출연하고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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