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영 임신, 안정된 후 말하고 싶어서…" 권상우 아내 바보 인증

입력 2014-08-18 16: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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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영 임신'

배우 권상우가 아내 손태영의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권상우는 18일 경기도 일산 제작센터에서 열린 SBS 월화드라마 '유혹'기자간담회에서 "손태영이 둘째를 임신했다. 태명은 ‘하트’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아내는 현재 안정을 취하고 있다. 그리고 참고로 딸이다"라고 말했다.

권상우는 "박하선이 제작발표회 당시 손태영의 임신 사실을 알고 있었다. 그때 밝히지 않았는데 태아 상태가 안정된 후에 이야기하고 싶었다"라고 덧붙였다.

권상우 소속사 측도 "손태영이 임신 15주차다. 출산 예정일은 내년 2월"이라고 전했다. 둘째 아이의 태명 '하트'는 첫째 아들 룩희가 지어준 것으로 알려졌다.

누리꾼들은 "손태영 임신, 권상우 좋겠네", "손태영 임신, 권상우 아내 사랑 보기 좋다", "손태영 임신, 룩희가 태명을 짓다니 많이 컸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권상우와 손태영은 지난 2008년 8월 결혼, 이듬해인 2월 아들 권룩희를 얻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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