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나미 립스틱 100개 인증샷 "수르수르만수르" 빌었더니…무려 390만원 어치!

입력 2014-08-19 10: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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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오나미 페이스북

개그우먼 오나미의 립스틱 100개 인증샷이 화제다.

오나미는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수르수르만수르에 예뻐지고 싶다고 소원을 빌었다. 립스틱 100개가 택배로 왔다. 헐 언제 다 바르나. 나 이쁘나"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오나미의 앞에는 박스에 담긴 립스틱들이 쌓여 있다. 오나미는 진한 핑크빛 립스틱을 바른 채 입술을 쭉 내밀고서 섹시한 표정을 지어보이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오나미가 선물로 받은 립스틱이 어떤 제품인지에 대해 커다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오나미가 100개를 선물받았다는 립스틱은 조르지오 아르마니의 제품으로 한 개당 39,000원이다. 100개의 립스틱이면 총 3,900,000원인 것.

오나미의 립스틱 100개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오나미, 립스틱 부자" "오나미, 팔아도 되겠네" "오나미, 나도 하나만" "오나미, 평생 립스틱은 안 사도 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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