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최자, ‘디스패치’에 포착… 누리꾼들 “아무리 봐도 열애 중”

입력 2014-08-19 15: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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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 최자, ‘디스패치’에 포착… 누리꾼들 “아무리 봐도 열애 중”

다이나믹듀오 최자와 에프엑스 설리의 달밤 데이트가 포착돼 화제를 모았다.

19일 디스패치에 따르면 “지난 10일 슈퍼문이 뜬 달밤 최자와 설리가 남산을 찾아 데이트를 즐겼다”고 전했다.

디스패치에 따르면 두 사람은 얼굴을 마스크로 가린 채 트레이닝복 차림으로 남산타워 산책로에 모습을 나타냈다.

이어 두 사람은 차를 타고 남산에 있는 자동차 극장을 방문해 설리의 스크린 데뷔작 ‘해적:바다로 간 산적’을 함께 지켜봤다.

앞서 최자와 설리는 길거리 데이트 포착, 최자가 분실한 지갑 속 함께 찍은 스티커 사진, 상대를 암시하는 SNS 게시물 등 함께한 증거물이 나오며 열애설 의혹에 휩싸였다.

지난 13일에도 ‘또 다시 유출된 설리-최자 근황’이라는 제목으로 두 장의 사진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설리의 메신저 프로필 부분에는 설리의 본명인 ‘최진리’라는 이름 밑에 ‘최리토마토’라는 상태 글이 남겨져있다. 프로필 사진 속에는 여성의 손을 받친 한 남성의 손이 보여 최자와 설리의 손이 아니냐는 누리꾼들의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

‘최자 설리 디스패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최자 설리 정말 사귀는 거네”, “발뺌 못 하겠다”, “저 정도면 열애 중이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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