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최자 설리 열애 인정 “서로 의지하는사이” 공식입장

입력 2014-08-19 15: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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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나믹 듀오 멤버 최자(34)와 걸그룹 f(x) 멤버 설리(20)의 열애설이 불거지자 SM 측이 “두 사람이 서로 의지하는 사이”라고 열애를 인정했다.

13일 설리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설리와 최자는 서로 의지하는 사이”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도 “f(x)와 관련된 내용은 사실무근”이라고 강경한 입장을 보였다.

이날 한 매체는 최자와 설 리가 트레이닝복 차림으로 한 밤에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을 포착해 자세하게 보도했다.

앞서 지난해 8월에는 두 사람이 서울 숲에서 손을 잡고 걷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고, 지난 6월에는 분실된 최자의 지갑에서 설리와 찍은 스티커 사진이 공개되는 등 여러 차례 두 사람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한편, 최자가 속한 다이나믹 듀오는 지난달 16일 DJ 프리미어와 콜라보레이션 앨범 ‘A Giant Step’을 발매했다. 설리는 지난달 25일 소속사를 통해 악성 루머로 인해 심신이 많이 지쳐 당분간 연예활동을 쉬겠다는 의사를 전달한 바 있다.

동아닷컴 정준화 기자 jj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출처|동아닷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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