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림, 임성한 신작 여주인공 낙점… “백옥담도 출연 예정”

입력 2014-08-19 16: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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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림, 임성한 신작 여주인공 낙점… “백옥담도 출연 예정”

배우 예림이 임성한 작가의 새 드라마 여주인공으로 출연할 계획이다.

19일 한 드라마 관계자는 일간스포츠를 통해 “예림이 임성한 작가의 새 드라마 여자주인공으로 발탁됐다. 지난 18일 대본리딩에 참석해 호흡을 맞췄다”고 보고했다.

앞서 해당 역할에는 배우 임수향이 물망에 올랐으나 중국영화 촬영으로 불발됐다.

제작진은 새로운 여자주인공을 뽑기 위해 다시 오디션을 진행했고 그 중 예림이 선발됐다.

임 작가의 차기작은 방송국을 배경으로 한 드라마로 10월 방송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금까지의 어둡고 칙칙한 내용이 아닌 밝고 통통 튀는 가족극을 선보일 예정이다.

남자주인공은 TV소설 ‘순금의 땅’에 출연한 강은탁이 일찌감치 캐스팅된 상황. 또한 임성한의 조카 백옥담도 조연으로 출연할 것으로 보인다.

‘예림, 백옥담 임성한 신작’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임성한 신작 이번에도 막장일까?”, “이번에도 막장 작품?”, “백옥담이 누구?”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배우 예림은 드라마 ‘내 딸 서영이’, ‘신사의 품격’ 등에 출연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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