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이상우, 말 없는 일일 DJ?…정찬우 "말 좀 빨리빨리 해" 타박

입력 2014-08-20 15: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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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두시탈출 컬투쇼' 공식 트위터

'컬투쇼' 이상우, 말 없는 일일 DJ?…정찬우 "말 좀 빨리빨리 해" 타박

'컬투쇼 이상우'

배우 이상우가 일일 DJ로 나서 화제다.

20일 방송된 SBS 파워 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휴가를 떠난 김태균을 대신해 배우 이상우가 일일 DJ로 출연했다.

DJ 정찬우는 이상우에게 소개를 부탁하자 "안녕하세요 이상우입니다"라고 짧은 소개를 하자 정찬우는 "이상우는 말 없는 DJ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상우는 "생전 살다가 DJ를 하는 날이 오고 컬투쇼의 MC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하겠습니다"라며 천천히 말했다.

이에 정찬우는 "좀 빨리빨리 말 할 수 없나. 충청도 분과 방송하는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상우를 돕기 위해 함께 출연한 오현경은 "아들을 물가에 내 놓은 것 같다"고 전해 일일 DJ 이상우에 대한 걱정을 드러냈다.

컬투쇼 이상우 소식에 누리꾼들은 "컬투쇼 이상우, 말 몇 마디하고 끝날 듯", "컬투쇼 이상우, 진짜 특이하다", "컬투쇼 이상우, 잘 생겨서 참는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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