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아이스버킷챌린지'에 발동동…'알베르토·태민·육중완, 너희 차례야!'

입력 2014-08-20 16: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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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현무 트위터

사진=전현무 트위터

전현무, '아이스버킷챌린지'에 발동동…'알베르토·태민·육중완, 너희 차례야!'

전현무 아이스버킷챌린지

방송인 전현무(36)가 루게릭병 환자를 돕기 위한 ‘아이스 버킷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전현무는 20일 오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위터에 “지금 이 시각에도 세계 곳곳에서 고통 받고 있는 분들 힘내세요! 비정상회담 알베트로, 샤이니 태민, 육중완 님께 소중한 바통을 넘깁니다”라는 글과 함께 얼음물 세례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전현무는 야외에서 얼음물이 가득 담긴 버킷을 스스로 들이 붓고 있다. 특히 전현무는 처음에는 비장한 표정을 지어보였으나, 이내 얼음물로 샤워한 후 어쩔줄 몰라하는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전현무 아이스 버킷 챌린지 동참에 누리꾼들은 "전현무 아이스 버킷 챌린지 동참, 알베르토·태민·육중완 기대된다", "전현무 아이스 버킷 챌린지 동참, 진짜 웃겨", "전현무 아이스 버킷 챌린지 동참, 역시 전현무!"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이스 버킷 챌린지’은 미국 루게릭병협회(ALS)가 루게릭 환자들을 돕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자선활동 캠페인의 일환이다. 참가자로 지명된 사람은 24시간 내 얼음물을 뒤집어 쓰거나 100달러를 기부한 뒤 다음 참가자 3명을 지목해야 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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