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청춘’ 유희열, 라마와 혼연일체 ‘괜찮아, 사랑이야’

입력 2014-08-21 09: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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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청춘’ 유희열, 라마와 혼연일체 ‘괜찮아, 사랑이야’

어떤 유혹에도 빠지지 않는다는 불혹의 유희열이 라마의 치명적인 유혹은 피해갈 수 없었다.

‘꽃보다 청춘(연출 나영석, 신효정)’의 40대 꽃청춘, 유희열이 페루 명물 라마와 농도 짙은 사랑에 빠졌다. 지난 3화에서 운명처럼 라마 인형을 영접한 유희열은 ‘에로메스’란 이름을 붙여주며 페루 여행의 남은 여정을 늘 함께 했다.

제작진이 공개한 페루 곳곳에서 포착된 유희열 사진에서도 라마와의 열병 같은 사랑을 드러내고 있다. 페루에서 찍은 유희열의 단독사진에서는 라마 인형이 빠지지 않고 등장하며 혼연일체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심지어 ‘LLAMA’라고 새겨진 스포츠 브랜드의 짝퉁 티셔츠까지, 유희열의 라마 성애자 모습이 웃음을 자아내고 있는 것.

특히, 라마 티셔츠와의 운명 같은 만남은 더욱 극적이라고. 지난 방송에서 라마 인형 ‘에로메스’를 만난 순간 사랑에 빠졌던 유희열은 라마 티셔츠마저 드라마보다 더 극적인 만남으로 마주하게 된다. 그 운명적 만남은 ‘꽃보다 청춘’ 4화에서 확인할 수 있다. tvN '꽃보다 청춘' 4화는 22일(금) 오후 9시50분 방송.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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